세월호 및 탄자니아 학교 건립 기금으로

 해인총림 해인사(주지 선해스님)는 오늘(7월24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해인사가 전달한 기금 사중 스님들을 비롯해 산내 암자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각각 세월호 지원과 아프리카 학교 건립에 1000만원씩 사용될 예정이다.

해인사 주지 선해스님은 “사중에서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 총림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총림 살림살이도 많고 사중 일도 많은데 기금을 전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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