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종합사회복지관

방학을 맞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이 마련 중인 가운데 서울 청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영학)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담사회복지관은 이달 말부터 “청소년들이 학업스트레스는 잠시 내려놓고 나를 찾아보고 마음으로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명상학교와 농촌활동 등을 진행한다.

명상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3일부터 5일까지 여주 신륵사에서 열린다. 템플스테이를 통해 집중력과 예절, 놀이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 또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경제스쿨 ‘화폐개념익히기’ 교실도 연다. 8월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자신만만’ 프로그램은 장애아동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성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는 농활 프로그램은 8월4일부터 7일까지 평택 진위면에서 열리며, 농촌생활을 체험하면서 마을잔치도 열게 된다. 또 중·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31일 이틀간 자원봉사학교를 여는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문의 (02)806-1377

[불교신문3028호/2014년7월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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