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실종자들의 귀환을 기원하고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기다림 버스’가 지난 5일 진도 팽목항으로 출발했다. 기다림 버스는 조계종 노동위원회가 참여하고 있는 세월호 범국민대책위원회 산하 존엄과 안전위원회가 운행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회 운행되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오후1시 출발하며, 무박2일 일정으로 서울과 진도를 왕복할 예정이다.

[불교신문3016호/2014년6월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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