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과 가정의 달 앞두고

천안불교사암연합회(회장 일로스님)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4월 15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효 큰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효 큰잔치에는 회장 일로스님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스님들과 성무용 천안시장 양승조, 박완주 국회의원, 신안철 대한노인회 천안지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노란 샤스의 사나이를 부른 가수 한명숙 씨를 비롯해 김태희, 이효정, 이상번 씨와 은소림예술단과 마술사 황혁진 씨 등이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천안불교사암연합회에서는 이날 우산을 선물했으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건강 검진권과 화장품 셋트, 건강식품, 식사권 등을 제공했다. 또 대한노인회 천안지회에 발전기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회장 일로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평생을 국가와 가정을 휘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잔치를 베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근심걱정 모두 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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