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과 희생자 극락왕생도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찬탄하는 봉축음악회가 한밭벌에서 열렸다.
대전불교합창단연합회(회장 이혜경)는 지난 4월 17일 CMB엑스포아트홀에서 제6회 대전불교합창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불교사암연합회장 대연스님과 대전비구니청림회장 효경스님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앞서 진도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희생자들의 극락왕생과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구조되기를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합창제는 청림회합창단과 연화사합창단, 태전사 무수합창단, 하나합창단, 국군간호사관학교 보리회합창단, 심인합창단 등이 참여해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경 회장은 “부처님의 크나크신 가피로 모두가 성숙하고 지혜로워져서 깨달음의 꽃을 피우고 향기로운 자비심으로 세상을 비추는 불자가 되기를 서원한다”며 “불교음악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해 음성공양으로 포교사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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