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날마다좋은날 "세월호 침몰 슬픔 치유 서원"

내일(4월1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이 잠정 연기됐다. 조계종 중앙신도회의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은 오늘(4월18일) “세월호 침몰에 따른 전국민적 슬픔이 하루 빨리 해결되고 치유되기를 서원한다”며 “사회공헌을 위한 전통문화 계승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되었던 2014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전국 모금캠페인 포함)을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날마다좋은날은 “큰 충격에 더없이 침통한 침몰사고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 이웃들의 비통함이 무엇보다 우선하여 해결되고 치유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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