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네트워크’ 출범

운영위원장 유지원 대표

전북불교시민연대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북불교네트워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 운영진 선출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을 지난 3월29일 확정했다. 이날 전북불교시민연대는 공동대표에 오종근 호원대 교수, 곽인순 전 주부클럽 전북지회장, 유지원 (사)자연음식문화원장을 선출했다. 운영위원장은 유지원 공동대표를 선임하고 감사는 이일돈, 김영돈 현 감사가 유임됐다.

전북불교시민연대는 회원확대와 후원 이사회의 정례화 추진, 불교강좌 확대, 불교 순례길 연구, 청소년 생명평화실천단·생명평화주말학교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2014년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오종근 공동대표는 “지역 내 불교의 인드라망을 잘 가꿔 지역불교의 연대와 협동을 통해 낙후된 지역불교의 중흥을 이끌어 낼 것”이라면서 “불교의 사회적 역할에도 관심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불교신문3000호/2014년4월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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