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생활을 하면서 <불교신문>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큰 스님들의 법문과 각 사찰, 신행단체 소식도 접할 수 있어 신행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에서 불교활동을 하다보면 부족함이 많음을 알게 된다. 그 부족함을 <불교신문>에서 채우고 있는 것이다.

내가 일하고 있는 사)동련광주지구는 어린이포교의 요람이라 할 수 있다. 매년 실시하는 사)동련 연꽃문화제는 올해로 30회를 맞이한다. 광주는 물론 전남, 제주. 경남, 부산, 울산, 대구, 강원 등 전국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연꽃문화제는 불자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창의력 향상과 상상력, 재능을 개발하고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부모님이 함께 참석해 가족단위 불교행사를 하는 것은 전국적으로 유일하다고 하겠다.

그런데 아쉽게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연꽃문화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행사에 부모와 아이들이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큰 포교가 될 것이다. 이럴 때 <불교신문>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된다.

새 봄을 맞이하며 어린이포교를 위해 다양한 기사가 절실하다. 행사홍보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작품 소개에도 보다 깊은 배려를 바란다.

[불교신문2998호/2014년4월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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