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청에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 전달

부산영도구사암연합회(회장 호법스님, 발원사 주지)는 1월20일 오전 7시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에서 새해맞이 조찬법회를 열었다.

이날 조찬법회에는 태종사 조실 도성스님, 미룡사 조실 정각스님,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장 혜도스님, 김무성 국회의원, 어윤태 영도구청장, 이흥우 영도구 경찰서장, 이상호 시의원, 황보승희 시의원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했다.

영도구사암연합회장 호법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과 나라를 위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한 오늘 이 자리가 보다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조찬 법회를 주관한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장 혜도스님은 “하루의 시작인 아침이 중요하듯 한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갖는 오늘의 조찬 법회가 더욱 의미 있게 여겨진다”며 “오늘의 조찬 법회가 지역민의 행복을 위하고 나라의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로 역사를 더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각스님의 새해 덕담, 도성스님의 법문 등의 순서로 진행된 조찬법회에서 영도구사암연합회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영도구청에 전달했다. 
 

[불교신문2981호/2014년1월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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