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은사 기초학당 주간반의 두 번째 강의가 지난 21일 경내 보우당에서 열렸다. 청마(靑馬)의 해 힘찬 출발을 불교 기본교리 배우기로 원력을 세운 신도들이다.

예경의 마음을 다 표현하기 어려워 그 아쉬움을 표하는 고두례(叩頭禮)를 교육국장 일진스님이 설명하며 직접 시현하자 일거수일투족도 놓치지 않으려 고개를 옆으로 내밀며 강의에 집중하고 있었다.

[불교신문 2980호/2014년1월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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