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불교문화재연구소 소장에 정안스님이 임명됐다. <사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1월22일) 오후1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정안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직원들이 신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고 불교문화재연구소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스님은 “불교문화재연구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불교문화재연구소장 정안스님은 현문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74년 송광사에서 구산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76년 해인사에서 고암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각각 수지했다. 정안스님은 총무원 호법부장, 전통불교문화원 본부장, 중앙승가대 총무처장, 사무처장과 대운암 주지를 역임했다. 가평 아가타보원사 주지를 맡고 있다. 

[불교신문2981호/2014년1월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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