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프로그램 공동 진행…‘사랑의 떡’도 전달

업무협약을 체결한 임희재 양천복지관장, 선센터 주지 탄웅스님, 목동수련관장 지완스님(왼쪽부터).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스님)는 지난 11일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관장 지완스님) 및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희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떡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선센터와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및 청소년의 정서 안정을 위한 명상, 상담, 치유프로그램 연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진행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제공 및 운영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스님은 “우리 불자들은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속에서 불교의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런 뜻 깊은 행사를 계속 이어가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선센터는 칠월칠석 기도기간 중에 모은 600인분의 떡을 목동청소년수련관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경찰서와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등에 선물하기도 했다.

[불교신문2937호/2013년8월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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