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노동위원회 8일 현대차 철탑 농성 해제에 대한 입장 발표

조계종 노동위원회가 8일 현대차 철탑 농성 해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현대는 세계 굴지의 자동차 회사답게 특히 비정규 문제에 대해 대폭적이고 전향적인 열린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동위는 입장문을 통해 “인간과 환경을 중시하는 기업이라면 최고의 인간적인 문제인 비정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며 “노동위는 최병승, 천의봉 두 노동자의 빠른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이들에게 부과된 1억2천만원 퇴거 강제금 집행 취소와 현대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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