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사회 만드는데 앞장”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대구경북동문회(회장 임문우)는 지난 15일 대구 보현사 2층 대웅전에서 창립 9주년 기념법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법회에는 지도법사인 지우스님을 비롯해 8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대구경북동문회는 지난 2004년 7월 창립된 이후 대학생 포교 지원과 소년ㆍ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위문 법회 등 자비나눔을 펼쳐오고 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경북대 출신 임문우 변호사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되어 동문회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임문우 회장은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염원으로 동문 여러분들의 화합과 함께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 실천하기를 힘쓰겠다”라며 “종교의 생명인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불교신문2931호/2013년7월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