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성문스님)는 오는 8월3일과 4일 이틀동안 경산 경일대 기숙사에서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청소년 문화재지킴이와 지도교사 25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문화재지킴이 한마당은 청소년 문화재지킴이간의 상호 교류와 소통을 통해 활동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문화재를 보는 시각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지킴이 우수사례발표를 비롯해 국악 배워보기, 문화재 체험활동, 전국 문화재지킴이 홍보부스 체험,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대구근대골목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구근대골목투어는 이상화 고택, 3.1운동 골목길, 서상돈 고택, 계산성당, 선교박물관, 한약박물관 등 대구지역 근대문화재를 잇따라 관람하며 지역문화재를 익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불교신문2931호/2013년7월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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