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 빛으로 기록하다
다른 방향들이 전신을 노출했다면 남쪽은 살짝 고개를 내민 정도의 매우 작은 부분이다. 하지만 바위에 새겨진 삼존불과 독립된 보살상 그리고 주변의 다른 바위와 나무의 조화가 좋다. 부득이 네 방향 가운데 입체감이 탁월한 남쪽 면을 사진에 담았다.
[불교신문2925호/2013년7월3일자]
사진.글=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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