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호노인복지관 북카페 열어 外

수원 서호노인복지관 북카페 열어

수원 서호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이 오는 5일 오후3시 복지관 1층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임직원등을 초청해 ‘다독다독 북카페 PARA’〈사진〉 개소식을 갖는다.

‘다독다독 북카페 PARA’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2년 테마기획 노인.장애인 북카페 커피숍 설치운영사업에 선정돼 문을 열게 됐다. 북카페에서는 바리스타 교육과 실습과정을 수료한 5명의 노인이 커피와 음료를 직접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호노인복지관은 북카페를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시 어르신들 명상집단상담 실시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소장 청원스님)가 3일과 5일, 10일, 12일 4회에 걸쳐 서울 운니동 풍경소리 명상교실에서 명상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챙기기’를 실시한다.

마음챙기기는 마음챙김 명상을 행선과 좌선의 방법으로 체험하며 자신의 마음을 조절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명상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이용성 풍경소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명상의 이해, 알아차리기, 마음과 직면하기, 있는 그대로 보기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며 명상을 지도할 예정이다.

소장 청원스님은 “명상은 자신에 대한 통찰과 자기의 생을 주도할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에 명상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주다문화센터 이주여성 적응 돕는다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효종)는 4월부터 12월까지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멘토&멘티 행복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행복나눔 프로그램은 한국인 주부와 결혼이주여성이 1대 1로 결연을 맺어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국 2년 미만 결혼이주여성들이 육아방법, 한국생활, 예절, 한국문화, 음식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월1회 단체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 화분 만들기, 추석음식 만들기, 어울림한마당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가 되어 결혼이주여성을 지원할 참가자는 오는 12일까지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 장애인사랑 사진콘테스트

광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도요스님)과 수완보건지소(소장 김옥현)은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3회 장애인 사랑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나와 너가 함께 하는’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콘테스트에서는 메시지의 진정성과 주목도, 장애인식개선 공감대 조성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복지관 홈페이지(www.gsr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5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 등 당선작을 선정해 오는 12일 발표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작을 비롯해 총 25점의 사진이 복지관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2시 광산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불교신문 2901호/2013년 4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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