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불자청년회, 두런두런 토크콘서트 3회 개최

청년불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법석이 열린다. 사진 왼쪽부터 혜민스님 정목스님 법륜스님.

미국 햄프셔대학 교수 혜민스님과 불교방송 ‘마음으로 듣는 음악’ 진행자 정목스님,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은 공통점이 있다.

사회적 화두인 힐링문화를 선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사회적 영향력이 큰 스님들이다. 혜민스님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정목스님은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법륜스님은 <스님의 주례사>, <엄마 수업> 등을 저술한데 이어 각종 강연과 방송, SNS 등을 통해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현대인들에게 희망이 담긴 치유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 스님들이 취업난과 경제난 등으로 힘겨워하는 청년불자들을 잇따라 만나 희망과 용기를 건네는 법석을 연다.

서울경기지역불자청년회는 1월12일부터 3차례에 걸쳐 혜민스님과 정목스님, 법륜스님을 초청한 가운데 ‘두런두런((DO RUN DO LEARN))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장 먼저 법사로 나서는 혜민스님은 1월12일 오후5시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청년불자들의 현실과 나아갈 바에 대한 진지한 고민 - 아자 힘내자’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어 정목스님은 2월23일 오후5시 동국대 중강당에서 ‘탁월한 안목의 소유자! 당신을 위한 아주 특별한 명품콘서트’를 주제로 법문한다.

법륜스님은 3월23일 오후5시 동국대 중강당에서 ‘청년불자들을 위한 즉문즉설 – 이제 우리 차례다’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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