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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에 박근혜 후보 당선박 당선인 “국민행복시대 열겠다”
   
 

제18대 대통령에 기호1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당선됐다.

박근혜 후보는 12월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총유권자 4050만7842명 가운데 1577만3116표(51.6%)를 획득함으로써 1469만2625표(48.0%)를 얻는데 그친 기호2번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3.6% 차이로 누르고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기호6번 강지원 후보는 0.2%(5만3303표), 기호7번 김순자 후보는 0.2%(4만6017표), 기호5번 김소연 후보는 0.1%(1만6687표), 기호4번 박종선 후보는 0.0%(1만2854표)를 얻는데 그쳤다.

박 당선인은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자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른 ‘첫 부녀 대통령’, ‘첫 미혼 대통령’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한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처음으로 과반수 득표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 당선인의 임기는 2013년 2월25일부터 5년동안이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보수와 진보를 대변하는 후보간의 양자대결구도가 형성된 데다가 예측불허의 초박빙의 상황이 이뤄졌다.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한 투표독려가 이어지면서 지난 2007년 17대 대선 투표율 63.0%보다 12.9% 상승한 75.9%(3072만7198명)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상파 방송국 3곳이 공동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박근혜 후보가 50.1%로 조사돼 48.9%를 얻은 문재인 후보보다 1.2% 앞선 것으로 나타난데 이어 실재 개표에서도 단 한차례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은 채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박근혜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되자 새누리당 당사를 방문해 당직자들을 격려한 뒤 서울 광화문으로 자리를 옮겨 국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 당선인은 대국민메시지를 통해 “선거기간동안 민생대통령, 약속대통령, 대통합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반드시 지키겠다”면서 “앞으로 국민께 드린 약속 반드시 실천하는 민생대통령이 돼서 여러분이 기대하시던 국민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근혜 당선인은 12월5일 9개부문 21개항목으로 구성된 불교공약을 발표하며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앞장설 것을 대내외에 천명한 바 있다.

박근혜 당선인은 불교공약으로 △화해협력과 상생을 위한 형평성 있는 정책 추진 △전통사찰에 대한 종합적 정책 수립 △문화재보호 예산 증액 △10·27법난 피해자 명예 회복 △전통사찰의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전통사찰의 농지취득 허용 △전통사찰의 규제완화 및 녹지보전부담금 면제 △조계사 주변 문화관광지구 계획 수립 △민족의 전통문화 보전 등을 약속했다.

박근혜 당선인의 개인종교는 무교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독실한 불자였던 부모인 박정희 전 대통령 부부의 영향을 받아 불교와는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조계종 진제 종정예하로부터 대자행(大慈行)이라는 법명을 받았으며, 한나라당 대표 시절에는 서울 조계사를 찾아 108배 참회를 하기도 했다.

또한 본지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금강경>, <법구경>, <인간 석가> 등의 불교 서적을 읽으며 시련을 이겨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박근혜 당선인은 2010년부터 5년간 매년 1000억 원씩 5000억 원의 기금을 확보해 문화재 관리와 훼손 예방에 쓰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 ‘문화재보호기금법’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박인탁 기자  parkintak@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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