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하는 재가불자들이 ‘정권교체 종교평화 새정치 실현을 위한 10만인 선언식’을 12월13일 서울 민주통합당사에서 개최했다. 문재인 후보 지지 불자와 안철수 전 후보 지지 불자들이 함께 연 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12월19일 대통령선거는 시민의 결집된 힘이 화합과 상생의 사회를 만들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복지사회의 원동력임을 확인하는 자리어야 한다”며 “우리 불자들은 부처님 전에 발원하는 마음으로 국민의 행복과 새정치 실현, 종교평화를 위해 정권교체의 대의에 흔연히 동참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선언문과 동참자 명단을 민주통합당 불교특위를 통해 문재인 후보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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