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 범각스님 “종립대 발전에 써 달라” 당부

제22교구본사 대흥사가 7월11일 동국대에 제2건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보시했다. 후원금 전달 후 대흥사 재무국장 종성스님, 동국대 김희옥 총장, 대흥사 총무국장 석운스님(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했다.

제22교구본사 대흥사(주지 범각스님)가 지난 11일 동국대(총장 김희옥)에 제2건학기금으로 1000만 원을 보시했다.

대흥사 주지 범각스님은 이날 참배 차 대흥사를 방문한 김희옥 총장에게 총무국장 석운스님을 통해 “종립대학의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김희옥 총장은 “학교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한국 불교 발전과 불교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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