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들을 위한 숲 태교 프로그램이 서울 인근 숲과 공원에서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주최하고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이사장 유영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월 초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 형 체험프로그램, 산림교육원에서의 1박2일 체험프로그램, 북한산 진관사에서의 템플스테이 등으로 구성된다. ‘생명의 시작-숲태교’를 주제로 열리며 ‘풀빛문화연대’ 소속의 숲 해설가인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숲의 향기와 소리, 색채를 느끼면서 오감을 깨우는 명상을 하고 아기에게 편지쓰기, 아기인형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오후1시30분부터 3시간동안 열리는 당일 프로그램은 각 회당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불교신문 2814호/ 5월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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