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법스님, 방송인 김병조씨 등 연말까지 38명 ‘행복한 동행’

지난 7일 조계종 기본선원장 지환스님의 입재 법문
광주 증심사(주지 연광스님)가 지난 7일 조계종 기본선원장 지환스님의 입재 법문을 시작으로 명사초청법회의 문을 열었다.

‘무등(無等)에서 길을 묻다-33선지식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지난해 1차 법회를 회향한 증심사는 올해 말까지 2차 법석을 이어간다.

초청법회는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4월5일) △전 조계종 교육원장 무비스님(5월5일) △방송인 김병조 씨(6월5일) △중앙승가대 교수 미산스님(7월4일) △보리수 선원장 붓다락키타 스님(8월2일) △남원 실상사 주지 해강스님(9월10일) △화쟁위원장 도법스님(10월3일) △유정길 에코붓다 대표(11월28일) △사찰음식 전문가 선재스님(12월27일)이 법석에 오른다.

증심사 관계자는 “올해도 평소 불자들이 친견하기 어려운 스님을 비롯해 사회 저명인사들을 초청했다”며 “누구나 동참해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닮긴 삶의 지혜와 정신적 가치를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교신문 2799호/ 3월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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