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뉴욕지부 창립도 준비 중

지난 5월22일 미국 LA 달마사에서 열린 고려대학교불자교우회 LA지부 창립법회에 이어 기념 촬영하는 회원들의 모습.

고려대학교불자교우회(회장 김복주)가 지난 5월22일 미국 LA 달마사에서 교우회 LA지부를 창립하고 한국불교 포교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LA지부 창립은 한국불교 포교를 위한 세계 고대불자교우회 창립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 1월 창립한 워싱턴 지부에 이은 두 번째 창립이다.

이날 법회에서는 손법락 동문을 LA지부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최평규 부회장은 지부 활성화를 위해 불서를 기증했다. 앞으로 LA지부는 지부 회원뿐 아니라 다른 대학교 불교학생회 출신 불자들과 함께 정기법회와 신행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지역 사찰과 연계해 한국불교 활성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고대 불자교우회는 오는 12월까지 뉴욕지부 창립을 준비 중이며, 향후 동남아시아 및 유럽에도 지부 창립을 계획하고 있다. 엄태규 기자



[불교신문 2629호/ 6월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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